:::저희 뉴욕 올바니 한인 천주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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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씀
  •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올바니한인천주교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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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이 이제 드디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형제들의 증언을 통하여 벅찬 기대가 싹텄을 그들이 막상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뵙자 유령인 줄 알고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 유령이라고 소리 지르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마태 14,26 참조). 그 장면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님의 현현(顯現)을 알아보지 못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러한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두 가지 행동을 눈여겨보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고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제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그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대신 평화를 체험하는 삶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잔잔한 마음의 평온에서부터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하는 용기까지 줍니다. 이는 요즈음 독서에서 우리가 듣는, 부활 신앙으로 살아간 사도들의 모습을 전하는 『사도행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시는 모습입니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의심과 불안을 잠재우시고 부활의 참뜻을 깨우치실 뿐 아니라 주님의 살아 있는 몸을 대면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그저 육신에서 분리된 영적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저 물질적 육신의 재생도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주님의 부활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깊이 뿌리박고 살면서도 이 세상 것들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의 길이 열렸음을 뜻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굳게 믿으며 그 부활 신앙을 실천하는 삶,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자 사명입니다. 이 부활 시기가 그 큰 발을 내딛는 은총의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주임신부
    한영기 (바오로)
    e-mail: hanpaul0629@gmail.com
    Tel: 518-729-5439

    사목평의회 총회장
    김현석 (임마누엘)
    e-mail: hyunskim_99@yahoo.com
    Tel: 518-785-4784

    홈페이지 관리자

    정윤석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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