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뉴욕 올바니 한인 천주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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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씀
  •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
    올바니한인천주교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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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리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을 지냅니다. 이날 미사에는 ‘복음 환호송’ 전에 ‘부속가’를 자유로이 바칠 수 있습니다. 이 부속가는 성모님의 고통과 슬픔에 대한 묵상과 그분의 슬픔에 함께하려는 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부속가를 통하여 성모님께서 몸소 겪으신 고통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한편 그 고통에 동참하도록 초대받습니다. 절절한 슬픔과 신앙을 담은, 중세의 어느 수도자의 기도였던 이 부속가는 많은 음악가에게 영감을 주어 뛰어난 곡을 여럿 낳게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으로는, 스물여섯의 나이에 요절한 이탈리아의 작곡가 페르골레지(1710-1736년)의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슬픔의 성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일약 당대 음악계의 주목을 끈 그는 이내 자신의 병마로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도 이 곡의 완성에 전념한 그에게 ‘스타바트 마테르’는 간절하고 진실한 마지막 기도 자체였습니다. 조촐한 현악 협주에 소프라노와 알토 두 사람의 목소리로 엮어진 이 곡에는 비애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절절한 간구가 배어 있습니다. 음악가이신 선배 신부님이 다른 음악가들과 사순 시기에 어떤 본당에서 이 곡을 연주하였을 때 나이 지긋한 분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고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음악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우리 가슴속 깊이 계시는, 세상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아시고 함께하시는 성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이 그 눈물의 근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고통에 함께하시며 위로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고통에 깊이 참여하도록 이끄십니다. 성모님에 대한 사랑의 의탁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주님께 온전히 봉헌해야 하겠습니다.

    주임신부
    한영기 (바오로)
    e-mail: hanpaul0629@gmail.com
    Tel: 518-729-5439

    사목평의회 총회장
    김현석 (임마누엘)
    e-mail: hyunskim_99@yahoo.com
    Tel: 518-785-4784

    홈페이지 관리자

    정윤석 (요셉)
    e-mail: yunjung.kccalb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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