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뉴욕 올바니 한인 천주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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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씀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그때에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
    올바니한인천주교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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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성경 말씀을 봉독하신 뒤 희년을 선포하시는 것으로 당신의 사명을 시작하십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구원 사명의 첫발을 내디디시는 장면을 하나의 장엄한 의식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첫 시작의 새로움과 유일무이함을 드러내는 의식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자신의 유명한 작품 『어린 왕자』에서 어린 왕자에 대한 여우의 말을 통하여 의식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거야. 이를테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아무 때나 오면 몇 시에 마음을 곱게 단장해야 하는지 모르잖아. 올바른 의식이 필요하거든.” “의식이 뭐야?” 하는 어린 왕자의 물음에 여우는 이렇게 답합니다. “그건 어느 하루를 다른 날과 다르게, 어느 한 시간을 다른 시간과 다르게 만드는 거지.” 교회의 다양한 의식은 우리를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합니다. 우리의 첫 마음을 기억하게 하며 살아 있게 해 주는 의식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참된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형제들과 함께하는 기도와 전례입니다. 지난 6월의 사제 연수를 통하여 형제들과 함께하는 기도의 힘을 더욱 실감하였습니다. 의정부교구 설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제 연수였는데, 사제 성화의 날(6월 27일 예수 성심 대축일) 전날 밤에 모든 사제가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떼제 공동체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특히 십자가를 중심으로 모두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둘러앉아 바친 기도의 마지막 부분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 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교구가 첫발을 내디딘 십 년 전처럼 스스로 쇄신하며 주님의 길로 나아갈 새로운 용기를 얻었습니다. 주님의 길을 걷는 것은, 주님의 부르심이 얼마나 특별하며 소중한지를 기억하는 힘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공동체의 기도와 전례는 이러한 기억을 되살리는 데 크나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임신부
    한영기 (바오로)
    e-mail: hanpaul0629@gmail.com
    Tel: 518-729-5439

    사목평의회 총회장
    김현석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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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 518-785-4784

    홈페이지 관리자

    정윤석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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